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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라카이 바나나칩 다양한 기념품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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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Lakia 작성일 25-01-15 15:27 조회 8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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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무늬바나나 바나나 분갈이하며 대품으로 키우기식집사라면 누구나꿈에 그리는 식물이 있을 텐데요.저는 한때 바나나를 키우고 싶어서매일을 검색하며 살았었어요.​그렇게 어렵사리 손에 얻은 녀석을대품으로 만들기 위해애지중지 키웠는데요.​지금부터 제가 키운 방법을분갈이하면서 소개해 드릴게요.​​이 사진은 2024년 4월에찍은 모습으로 처음 데려왔을 때이 정도의 사이즈였어요.꽤나 큰 편이죠?​유묘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건강하게 큰 상태였어요.​왼쪽 하단에 손보면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정도였다고 보심 됩니다.​​당시 뿌리는 이 정도였는데아무래도 바나나가 위로 크고잎 사이즈가 커다랗기 바나나 때문에사이즈에 비교하면 뿌리는그다지 풍성하지 않았어요.​​그래서 작은 화분에다 심어두고창가에 햇빛을 보여주면서열심히 키웠던 기억이 납니다.​분갈이한다고 지지대를 빼서 각도가 삐딱해졌어요.​그리고 지금...9개월이 지난 모습이에요.​분명 한 손으로 들 수 있는자그마한 사이즈였는데9개월 만에 폭풍 성장했습니다.​사실 바나나는 잘 크기로 유명하고집에서 키워도 천장을 찍을 만큼성장세가 빠른 편이에요 ㅎㅎ​​지금은 한 손이 뭐야두 손으로도 겨우겨우 들어서 옮길 만큼커진 흰무늬바나나인데요.​대품으로 키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.분갈이를 자주 해주는 거예요.​뿌리가 가득 차면약 1~2호 정도 큰 바나나 화분으로한 사이즈씩 키워주면이게 돼? 하는 속도로 자랍니다.​(뿌리가 가득 찬 건흙 마르는 속도로 구분합니다.)​​그리고 흰무늬 부분은 어쩔 수 없이잘 타는 편이에요.이건 무늬종의 고질적인 특징이라막기가 쉽지 않은데요.​빛을 많이 주면 흰 지분이 늘어나고좀 어두운 데서 키우면 녹색이 많아져요.​그래서 전 직광보다는애매한 빛을 주면서 녹색을 좀 늘렸어요.흰 지분이 많으면 더 예쁘지만그만큼 타들어가서 보기 흉하거든요.​​새순은 이렇게 이전 잎의 안쪽에서위로 치켜드는 방식으로 자라요.​그래서 빛을 조절하실 때는 잎이 바나나 아닌줄기 쪽에 비춰주셔야 합니다.​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광합성을 많이 해야 하잖아요?이때 흰 지분은 광합성을 못하고녹색 잎만 가능합니다.​따라서 녹색 지분을 늘려주면광합성이 늘어나 성장세가 빠르고더 신속히 대품으로 커지게 돼요.​​그리고 물 또한 마르는 즉시바로바로 주면 잘 자라는데요.​여름엔 돌아서면 흙이 마르고 해서관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​(당시 토분이어서거의 3일에 한 번 줘야했음)​그래서 위에 왕겨를 뿌려주고물이 더디게 마르도록 했더니살짝 성장세가 느려졌어요.​​그래서 이번에 분갈이할 때는날씨가 추워진 만큼왕겨를 모두 버려주고오래된 잎도 바나나 커팅 해서성장세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.​(다른 잎으로 갈 영양분을새순으로 몰아주기 위함)​​지금 흰무늬바나나가 기우뚱하게옆으로 기울어져 있죠?​흙을 많이 넣어서 단단하게 고정하면올곧은 모양으로 키울 수 있지만,뿌리에 비해 흙이 많아져서과습이 올 가능성이 있어요.​그렇다고 흙 조합을 성글게 하면물이 빠르게 말라서관리하기가 힘들고요 ㅠㅠ​그래서 저는 흙 양을 뿌리 크기에 맞추고지지대로 고정해서 키웠는데지금 분갈이한다고 지지대를 빼니힘을 잃어 살짝 기울어진 상황이에요.​​몸 사이즈에 비하면여전히 뿌리 양이 많지 않죠?얘가 생각보다 뿌리가 적어서지지대로 세워줘야 바나나 하더라고요.​왕겨로 덮어 키워서 그런지살짝 무른 부분이 한두 군데 있긴 했는데이 정도는 개체 사이즈 치고 무난한 정도라조금만 다듬어줬습니다.​​흙 조합은 제가 늘 하는 대로분갈이용토에 산야초를 섞어약간의 통기성을 확보할 예정이에요.​개인적으로 여기에다바크까지 같이 혼합해 줬을 때더 잘 자라는 느낌이었으니참고해 주세요!​​화분은 대형 슬릿분이라통기성은 충분하다 생각하는데그래도 무른 뿌리가 조금 있었으니인두기로 좀 더 뚫어주려고 합니다.​​전에 포스팅했던 다이소 인두기로여기저기 구멍을 뚫어주었으니전보다 환기가 잘 될 겁니다 ㅎㅎ​​이제 화분의 아랫부분에배합한 바나나 흙을 적당히 깔아준 다음에(저는 약 1/4 높이로 깔았어요.)흰무늬바나나를 얹고 뿌리를 정리한 후다시 흙을 덮어줄 텐데요.​저는 처음부터 큰 화분을 샀기에조금 아래에 묻었어요.​​위 사진 처럼 화분의 상단부가 아니라2/3 지점 정도에 심었습니다.​이렇게 대형 사이즈의 식물은화분의 사이즈가 뿌리와딱 들어맞는 경우가 잘 없어요.​따라서 뿌리의 양과 비례하여심는 높이를 조절하면서적당하게 맞춰주면 됩니다.​​저는 지지대까지 같이 끼워서일자로 맞춰주었어요.​은근히 힘이 세기 때문에지지대도 크고 굵은 걸로 해야똑바로 서더라고요.​​그대로 화장실로 데려가오랜만에 잎 바나나 샤워도 시켜줬습니다 ㅎㅎ​전 큰 화분들, 대품들을 좋아하지만잎샤워를 마음껏 못 시켜줘서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ㅠㅠ​하지만 대품이 좋아...​​잎은 지지대에 벨크로로 고정해벌려진 걸 좀 오므리도록조절해 주었습니다.​펼치고 있는 모습이 더 예쁘지만그럼 공간 차지도 많이 하고위에서 내려오는 식물등의 빛도제대로 받지 못하거든요.​​지금까지 제가 키운 흰무늬바나나의모습과 그 과정을 알려드렸는데요.​저 같은 경우 약 9개월간한 5번 정도 분갈이한 거 같아요.​뿌리에 맞게 계속 옮겨주다 보면금방 대품으로 자라니여러분들도 크게 키워보세요!

바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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